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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늘 다시 600명대…전세계 유행 '델타 변이' 국내영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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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영향 사라지며 다시 증가…대전 등 곳곳서 집단감염

482명→429명→357명→395명→?…어제 밤 9시까지 616명 확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감소하며 300명대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진데다 대전 등 곳곳에서 다소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양상이다.

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더 빨리, 더 넓게 퍼져 나가면서 가까스로 억누른 확산세가 언제든 다시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