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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감리 건축사 추가 구속...감리 선정 부정 청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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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 선정 공무원 부정 청탁 확인…계좌 추적·윗선도 수사

철거업체 압수수색 대비 서류 은닉 추가 확인

분양 특혜 여부도 조사…붕괴 원인은 조만간 발표

[앵커]
광주 붕괴 건물 철거 업자 2명에 이어 감리를 소홀하게 한 건축사도 구속됐습니다.

감리 선정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이 드러났는데요.

경찰은 허가와 관리·감독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입니다.

[기자]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광주 건물 붕괴 관련자 1명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붕괴 건물의 감리를 맡은 건축사 차 모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