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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또 안타까운 죽음...수백kg 철제 거푸집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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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인천 주물공장서 "사람 깔렸다" 신고

60대 근로자, 철제 거푸집 옮기는 과정서 사고

거푸집 무게 수백kg 추정…운반 장비서 넘어진 듯

"숨진 근로자 혼자 작업…주변에 사람 있었다"

[앵커]
최근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타깝게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인천에 있는 한 주물공장에서 수백kg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철제 거푸집에 60대 근로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에 있는 주물 공장입니다.

어제(21일) 새벽, 이곳에서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