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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이번에 팔릴까?...매각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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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1등 공신이면서 강원도 재정의 최대 고민거리기가 바로 알펜시아 리조트입니다.

수천억 은행 빚을 청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개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데, 최종 계약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 무대로 활용된 알펜시아리조트.

1조 6천억 원이 넘는 공적 자금이 투입돼 조성했지만 남은 건 빚더미입니다.

지금까지 원금과 이자를 합쳐 6천200억 원을 갚았지만, 남은 빚이 7천억 원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