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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중국, 항공기 700편 갑자기 취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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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시 공항 내 식당 직원 '델타 변이' 감염 확인

'델타 변이' 감염자 동선상 거리·주거지도 핵산 검사

감염자 발생한 中 선전 공항, 항공기 700편 운항 취소

선전시, 도시 '떠나지 말라' 권고…사실상 이동 제한

화웨이와 텐센트 등 대표적인 중국 IT 업체들이 몰려 있는 광둥 성 선전 시.

지난 금요일 선전 공항에 있는 식당 직원 21살 주 모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60%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감염자 주씨의 동선을 파악해, 주변 거주자들까지 샅샅이 핵산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타오융신 / 광둥성 선전시 부시장 : 주 모 씨('델타 변이' 감염자), 샤오 모 씨의 활동 동선상의 거리와 주거지역까지 대규모 핵산 검사를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