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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북미 대화 이전 김정은 방중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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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북미대화 재개 이전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 내놓은 북한 노동당 중앙위 8기 3차 전원회의 결과 분석 자료를 통해 "20년 만에 조중 우호협력조약 갱신이 이뤄지는 7월11일을 전후한 고위급 인사의 방중 또는 방북이 예상된다"며 "김일성이나 김정일도 조약 갱신 연도에 방중한 사례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북미 대화 재개 여부를 두고는 "북한이 선제적으로 대화를 요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요청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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