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자막뉴스] 北 김정은, 이례적 공개 언급..."나쁘다는 방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우선 과제로 꼽은 건 식량 문제입니다.

[北 조선중앙TV (지난 16일) : 지난해의 태풍피해로 알곡 생산 계획을 미달한 것으로 하여 현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고 하시면서….]

김 위원장이 공개 석상에서 식량난을 인정하고 별도 안건으로 논의한 건 그만큼 현재 식량 사정이 좋지 않다는 방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