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이재명 "차별금지법 원칙적 찬성, 토론으로 사회적 합의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에서 "논쟁이 심한 부분은 오해의 불식과 충분한 토론과 협의, 조정을 통해 얼마든지 사회적 합의에 이를 수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이 지사는 차별 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질문에 "윤석열 전 총장이 먼저 대답한 다음에" 답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윤 전총장을 방패 삼아 몸을 사린다"며 "이 지사 답지 않다"고 하는 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무섭]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