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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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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실종됐던 김동식 구조대장이 48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수색 작업을 하다 불길이 거세지자 후배 대원들을 먼저 탈출시킨 뒤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실종 사흘 만에…끝내 돌아오지 못한 구조대장
▶ [현장] 뼈대 드러낸 물류창고…지하 2층 잔불 정리 중

2. 평택항에서 사망한 청년 노동자 고 이선호 씨의 장례식이 사고 두 달 만에 시민장으로 치러졌습니다.
▶ "잘 가라, 미안하다"…이선호 씨 사고 두 달 만에 발인

3. 전파력이 센 신종 델타 변이가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될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가 경고했습니다. 영국과 미국 등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데, 기존 백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 "델타 변이가 지배종 될 것"…백신 무력화 우려

4. 자신들을 고소한 친구를 오피스텔에 가두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의 휴대전화 녹음 파일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고소 취하를 강요하고, 가혹행위를 가한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기절시키고 복부 때렸다"…보복 정황 녹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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