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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민주당, 종부세 상위 2% 확정...양도세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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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격론 끝에 종합부동산세를 상위 2%에만 부과하고 양도소득세도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랜 시간 당내 반대파를 설득해 온 송영길 대표도 체면을 지키게 됐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게 될 방안은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는 줄이고, 양도소득세는 깎아주겠다는 겁니다.

1가구 1주택자의 종부세 부과 기준을 현행 공시가격 9억 원에서 상위 2%로 줄이는 건데, 이렇게 되면 공시가격 기준 11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