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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측량자 이름에 '홍길동'…구청은 해체계획서 무사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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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건물 붕괴사고 소식입니다. 사고가 난 건물의 측량자 이름이 홍길동이라고 합니다. 해체계획서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계획서가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구멍 숭숭 뚫린 '철거 관리·감독' 오늘(18일) 국회에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에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광주 붕괴건물 사고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