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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공원 한복판에 바지 내린 오줌싸개 동상…유쾌?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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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대형공원 한복판에 설치된 '갯벌 오줌싸개' 동상이 최근 적절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오줌싸개 동상 논란'입니다.

최근 국민신문고에는 인천 송도의 오줌싸개 조형물을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해당 조형물은 2011년 설치된 '갯벌 오줌싸개'라는 동상으로 바지를 벗은 남자아이 3명이 소변을 누는 모습을 분수 형태로 표현했습니다.


작가 김영걸 씨는 과거 송도 일대 갯벌에서 조개를 잡으러 돌아다니던 아이들이 화장실에 갈 수 없어서 갯벌 한복판에서 오줌싸기 시합을 하던 걸 떠올리며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