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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국회 불려나온 현대산업개발 대표 "붕괴사고에 진심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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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재하도급 의혹엔 '침묵'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지역의 재개발 시공사였던 현대산업개발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고개 숙여 사과했다.

권순호 대표이사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불의의 사고, 않았어야 할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유가족분들과 희생을 당하신 분들 그리고 가족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