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김정은, 미국 비난 없이 '대화'에 방점…한반도 정세 바뀌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원회의서 바이든 대북정책에 첫 반응…'한반도 안정적 관리'도 강조

방한 성 김 미국 대북대표 메시지 주목…코로나 상황에 당장 대화재개는 어려울듯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대화에 방점을 찍은 첫 공식 반응을 내놓으면서 장기간 교착상태에 빠졌던 한반도 정세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외교적 해법'을 강조해온 미국의 대북정책에 북한도 일단 대화할 생각은 있다는 신호를 준 셈인데, 19일 방한하는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의 대북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