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서 흡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일고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지하철 4호선 담배남의 적반하장"입니다.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4월, 서울 지하철 4호선 내부에서 흡연하고 있는 사람이 포착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승객으로 가득 찬 전동차 안이었지만, 흡연자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마스크를 턱 쪽으로 내린 뒤 연기를 내뿜고 있는데요.
이를 보다 못한 승객들이 제지하자 아랑곳하지 않고 바닥에 침까지 뱉는 등 계속해서 담배를 피웁니다.
이내 욕설을 하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 속 흡연자를 향해 “상상도 못했던 민폐다"며 공분을 일으키면서도 제지한 시민에게는 그의 용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는데요.
현행법상 지하철 내 흡연 행위는 엄연히 범법행위에 속하며, 객실 내에서 흡연을 한 사람은 30만 원의 과태료 처분받게 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흡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일고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지하철 4호선 담배남의 적반하장"입니다.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4월, 서울 지하철 4호선 내부에서 흡연하고 있는 사람이 포착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승객으로 가득 찬 전동차 안이었지만, 흡연자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마스크를 턱 쪽으로 내린 뒤 연기를 내뿜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