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이준석 "당명 변경 불필요"…안철수 "대표 나이가 변화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민의 힘과 국민의 당 합당 문제는 실타래가 오히려 더 엉키는 분위기입니다.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 힘 당명 변경을 요구한데 대해 이준석 대표가 지금 왜 당명을 바꿔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정면으로 되받았습니다. 대표들이 이렇게 부딛히면 실무적으로 풀기가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에 협상의 첫 단추는 이미 잘못 끼워진 걸로 보입니다. 합당이 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고 그 과정의 파열음을 양측이 견딜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