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뉴스 9' 헤드라인

1. 40대 이하에 8월부터 백신이 선착순 접종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물량 부족으로, 1차에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76만 명은 2차엔 화이자를 교차 접종하게 됩니다.

2.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22살 차인 이준석 대표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오늘 이재명, 김경수 지사가 공개 회동했습니다.

3. 자동차 업계에서 '정년연장 법제화'를 두고 세대간 충돌이 일었습니다. 중장년층의 요구에 MZ세대가 제동을 건건데, '정년 연장'이 노동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오늘 새벽,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지하에 진입했던 소방관 1명은 9시간째 고립돼 있습니다.

5. 오피스텔에서 친구를 가둬놓고 숨지게 한 20대 남성 2명이 피해자 고소에 앙심을 품고 가혹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 민주당이 네이버와 다음 등이 가진 '뉴스편집권'을 폐지하고 본인이 원하는 기사가 먼저 노출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7. 홀로 남겨졌다 숨진 3세 아이 친모 측이 한 사람이 두가지 유전자 형태를 가지는, '키메라증후군'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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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대 이하에 8월부터 백신이 선착순 접종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물량 부족으로, 1차에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76만 명은 2차엔 화이자를 교차 접종하게 됩니다.

2.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22살 차인 이준석 대표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오늘 이재명, 김경수 지사가 공개 회동했습니다.

3. 자동차 업계에서 '정년연장 법제화'를 두고 세대간 충돌이 일었습니다. 중장년층의 요구에 MZ세대가 제동을 건건데, '정년 연장'이 노동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