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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번엔 "닭고기 없는 닭볶음탕…격리병사만 챙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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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병사, SNS 통해 주장…육군 "배식 후 모든 반찬 남아" 해명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육군의 한 부대에서 닭고기가 들어 있지 않은 닭볶음탕이 저녁 식사로 제공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글을 올린 28사단 소속 한 병사는 "지난 15일 석식으로 일반 병사들에게 고기 한 점 없는 닭볶음탕을 제공했다"며 "코다리 강정은 양이 적어 한 덩이를 가위로 2~4번 잘라 작게 2조각씩 주고, 김 하나 던져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