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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경찰, '원룸 살해' 사건 종결한 수사팀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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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마포구 원룸에서 나체로 숨진 A씨 친구들의 상해죄 수사를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수사팀을 감찰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피해자가 숨지기 전 가족들이 지난해부터 2차례 실종신고했고, 폭행 고소까지 했지만 수사는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나체로 숨진 채 발견되기 전, 가족들은 지난해부터 A씨를 찾아달라며 2차례나 실종신고하고 함께 살던 피의자들을 폭행으로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