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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택배노조 파업 철회…"내년부터 분류작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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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사를 막기 위한 정부·여당의 중재안에 택배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내년부터는 과로사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분류작업을 택배 노동자가 하지 않기로 해, 택배노조는 파업을 풀기로 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산더미처럼 쌓인 택배상자를 일일이 손으로 나누는 분류작업.

택배 노동자가 배송 업무 외에 추가로 떠안야 했던 이 작업은 과로사의 주원인으로 지목됐고 택배노조는 분류전담인력을 충원하라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