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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시공사 현대산업개발 압수수색...감리자도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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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추가로 압수 수색했습니다.

감리자를 포함해 모두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됐는데요,

미국으로 도피성 출국을 한 것으로 확인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에 대해서는 귀국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