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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백신 맞고 '희귀 혈전증'…국내 첫 사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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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으로 꼽히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국내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30대 남성으로,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전증으로 숨진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접종한 30대 남성 A씨.

접종 9일 후인 지난 5일, 심한 두통과 함께 구토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 진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