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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징역형 피해 도망친 두산家 4세, 2달만에 골프연습장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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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기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되자 도주했던 두산가 4세 박중원 씨가 2달 만에 붙잡혀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최민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산가 4세 박중원 씨가 붙잡힌 곳은 경기도에 있는 한 골프연습장이었습니다.

구치소 수감을 피해 도주한 지 두 달 만이었습니다.

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인 박씨는 지인 5명에게 4억 9천만원 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