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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내년 1월1일까지 분류작업 인력 배치…택배 노사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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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노조 파업은 곧 끝날 것 같습니다. 노사가 내년부터 택배기사를 분류작업에서 완전히 빼고 주 60시간 이상 일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김우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택배노조의 1박2일 상경투쟁 속에 열린 사회적 합의기구 이틀째 회의. 택배노사 양측은 회의 3시간여 만에 과로사 방지책 마련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진경호 / 전국택배노조 위원장
"오늘 민간택배사들과 관련한 사회적 합의의 구체적 내용은 가합의 수준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