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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고치는 척 몰래 '랜섬웨어' 설치…돈 뜯어낸 수리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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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들을 모두 못쓰게 만들어 놓고, 복구를 하고 싶으면 돈을 내라고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랜섬 웨어'라고 하죠.

외국 해커들이 주로 쓰는 수법인데 국내에서도 이런 '랜섬웨어'를 설치하고 거액을 뜯어낸 컴퓨터 수리 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고객들이 맡긴 컴퓨터를 고치는 척 하면서 악성 코드를 설치한 건데요.

홍의표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