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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살고 싶어 나왔는데…너무 모욕적"…엄마의 마지막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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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북 포항의 한 건설 업체에서 일하던 40대 여성이 직장 내 괴롭힘과 성 희롱에 시달렸다는 글을 남긴 채 숨진 사건, 얼마전에 전해드렸죠.

철저한 수사를 바라는 유가족들의 동의 하에 오늘 이 여성이 남긴 마지막 음성이 공개됐습니다.

가해자들의 괴롭힘에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