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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구급차 없으니 택시 불러라"…응급환자 담보로 흥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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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지만 사설 구급차는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이 갖고 있는 구급차 수는 15년 전과 비교해서 거의 반 토막 났습니다.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결국 그 자리를 사설구급차가 메우고 있는 겁니다.

계속해서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빙판길 도로에서 차량이 줄줄이 미끄러집니다.

[어어, 자기야. 스톱, 스톱.]

2년 전 음력 설 당일 강원도 정선에서 발생한 사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