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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또 사망사고…"일하다 죽지 않게" 언제까지 외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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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노동 현장의 안타까운 죽음은 어제도 오늘도 발생했습니다.

그런데도 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미루어 달라고만 합니다.

하지만 중대 재해 중 상당수는 기업들이 아예 무시해 버리고 있는 노동자의 안전에 조금만 신경 써도, 최소한 기본만 지켜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어서 임상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화성의 한 철물 제조공장.

어제 저녁 9시쯤 협력업체 소속 44살 박모씨가 H빔이라 불리는 무게 3.5톤짜리 철제 자재에 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