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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밀양 송전탑 사건 7년…끝나지 않은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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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7년 전,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며 거리로 나선 경남 밀양 시민들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벌어졌습니다.

송전탑이 들어섰지만 송전탑 부근 주민들은 또 다시 거리에 나섰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움막을 경찰이 철거합니다.

할머니들을 강제로 끌어내는가 하면, 목에 맨 쇠사슬을 절단기로 끊습니다.

행정대집행에는 2천여 명의 경찰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