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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광주시청 등 추가 압수수색…공사 개입 의혹 '조폭 출신'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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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의 건물 붕괴 사고 관련해서 경찰이 구청 등을 상대로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조폭 출신으로 재개발 사업에 개입했단 의혹을 받는 사람은 이미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사무실에서 서류를 뒤집니다.

광주광역시청과 동구청, 학동 4구역 재개발조합 등 3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사고가 난 지 6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