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포천 석탄발전소 갈등 봉합 수순…"상생 협력 협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문제는 전 세계가 당면한 큰 현안인데요, 석탄발전소 가동을 둘러싼 포천시와 사업자 간의 갈등이 2년여 만에 진정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서쌍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포천 장자산업단지 에너지 시설은 준공 이후 2년 넘도록 시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지 못한 채로 상업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주)포천 그린에너지는 시간당 550톤 용량의 열과 170mW, 3만 가구 공급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