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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엘살바도르에 '법정화폐' 비트코인 송금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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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세계 처음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승인한 엘살바도르에 지난달 해외에서 송금된 비트코인이 크게 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인어낼러시스(Chainanalysis)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1천달러 이하' 규모로 해외에서 엘살바도르로 송금된 비트코인은 총 170만달러(약 19억원)어치로 작년 동월 42만4천달러의 4배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