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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자막뉴스] 또 쓰러진 택배 노동자…"하루 2시간 자고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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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또 쓰러진 택배 노동자…"하루 2시간 자고 일해"

서울복합물류센터.

일요일 새벽, 이곳에서 2년간 일해온 택배 노동자 40대 A씨가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A씨의 가족은 몸이 굳어있는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수술을 받았지만, A씨는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탭니다.

A씨가 일했던 물류 센터입니다.

A씨는 이곳에서 하루에만 250여 개에 달하는 물량을 배송하면서 분류 작업까지 같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