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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 손으로 영수증을 줘?"…피나도록 맞은 10대 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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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하던 10대 아르바이트생이 '영수증' 때문에 손님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지난 9일 충남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한 남성이 종업원을 마구 때립니다.

종업원의 마스크가 떨어지고 피가 나는데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다른 손님이 말린 뒤에도 종업원을 향해 경찰에 신고하라며 욕설과 위협을 이어갔는데요, 아르바이트생인 19살 A 씨가 한 손으로 카드와 영수증을 돌려줬다는 게 폭행 이유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