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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직도 이행되지 않는 합의...택배노동자 '상경 투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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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40대 로젠택배 기사가 병원 150m를 앞두고 쓰러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택배 기사는 이틀 뒤 의식은 되찾았지만, 신체 일부가 마비됐습니다.

그리고 그제 새벽, 잠을 자던 47세의 롯데 택배 기사는 황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발성 뇌출혈 진단을 받았는데요.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임 씨가 주 6일 근무에 하루 2시간만 자고 출근하는 날이 많았으며, 자정이 넘어 귀가한 뒤에야 저녁 식사를 하는 일도 잦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