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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붕괴 참사' 조폭 출신 개입?…"현 조합장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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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재개발 건물 철거 사업에 조직 폭력배 출신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재개발 주택조합원들은 이 조폭 출신의 인사가 조합장과 친분을 통해 사업에 깊숙이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철거 사업에 개입한 의혹이 일고 있는 인물은 조직 폭력배 출신의 A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