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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안전 교육날 "배송 지시"…사고 나자 '모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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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 일을 하다가 다친 사람이 또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는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서 노동자들에게 안전 교육을 받도록 하는데 그 교육이 있는 날은 업무에서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일이 많다면서 상급자가 한 교육 대상자에게 배송 업무를 지시했고, 어쩔 수 없이 일을 나섰던 그 사람은 교통사고가 나서 온몸을 크게 다쳤습니다.

이 내용은,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