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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또 쓰러진 택배노동자…노조 "주 6일·80시간 과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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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3일) 또 한 명의 택배 노동자가 쓰러졌습니다. 아직 노동 현장으로도, 집으로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로' 때문이라는 게 노조의 설명입니다. 사측은 아니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노동자의 일터에 가봤습니다. 여기저기에 고단함이 묻어 있었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택배노동자 임모 씨에게 이상한 증상이 나타난 건 어제 새벽 4시 반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