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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도 뭄바이 주차장서 차가 수십초 만에 싱크홀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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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덮은 뒤 주차장 조성…폭우로 바닥에 구멍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뭄바이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차량이 수십초 만에 싱크홀로 빠져들어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인디아투데이, 민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뭄바이의 가트고파르 지역 주택가에서 주차된 차량이 갑자기 2∼3m 너비의 싱크홀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살펴보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앞부분부터 싱크홀로 빨려 들어갔고 차량이 모두 잠기는 데는 수십초밖에 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