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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조합 "조폭 출신 인사 개입?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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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다단계 하도급도 관련성 부정…"조합은 결과만 바랄 뿐"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철거건물 붕괴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에 조직폭력배 출신 인사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합이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조합 관계자는 14일 "해당 인사는 (사업 관리 업무를 맡은) 정비업체의 지분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라며 "폭력조직 출신인 줄은 몰랐다"고 연합뉴스 기자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