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회의서 코로나 대응 협력…코백스 기여분 20배로

G7회의서 코로나 대응 협력…코백스 기여분 20배로

영국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에 초청국으로 참여한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13일) 브리핑에서 "G7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 기술력에 기반한 백신 허브 등 국제적인 감염병 협력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 코백스 선구매 기여분을 20배로 확대하고 국제사회 회복을 위한 기여 계획을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건과 환경 분야에서 한국의 사례를 소개하는 등 대한민국의 변화된 위상에 따른 역할을 수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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