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주 6일 근무, 하루 2시간 수면" 택배노동자 또 쓰러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택배 노동자가 또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주 6일 근무에 하루 2시간만 자고 다시 출근하는 날이 잦았다는 게 가족들의 주장입니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택배사에 사회적 합의와 단체협약 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택배 화물의 허브 터미널 기능을 하는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택배 회사 직원 47살 임 모 씨가 집에서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