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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사라진 감리일지·입다문 감리책임자…붕괴 원인 수사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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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거 중 건물 붕괴 원인을 밝힐 열쇠인 감리 일지의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감리책임자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역할과 감리 일지 행방에 대해 침묵하고 있어 경찰이 사고원인 규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어서 고희동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1일 경찰은 철거 공사 감리책임자 A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A씨가 경찰 수사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아직 감리일지 문건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