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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군검찰, 부실 초동수사 규명 속도…유가족 15일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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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블랙박스 누락하고 피해자 사망 뒤에야 '구속검토' 지시

감사관실, 공군본부 등 1차 감사 완료…필요시 수사 전환 검토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국방부 검찰단이 내주부터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부실 초동수사와 늑장보고 등 공군의 대응 전반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조사본부·감사관실 등은 현재 이번 사건의 초동수사 미흡 여부와 사고보고 관계, 불구속 수사 이유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