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5살 아들 뇌출혈' 20대 친모·계부 구속 심사 중..."혐의 인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5살 자녀를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체포된 20대 친모와 의붓아버지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의붓아버지는 법원 출석 전 취재진에게 혐의를 인정한다면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두 사람, 법원 출석 당시 모습은 어땠습니까?

[기자]
다른 구치소에 수용된 두 사람, 따로 법원에 이송됐는데요.

먼저 법원에 도착한 20대 의붓아버지는 혐의를 인정한다며, 죄송하다고 짧게 답한 뒤 안으로 들어갔고, 이어서 도착한 친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건물 안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