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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2차 가해' 상관 2명 구속...회유·은폐 의혹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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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추행 피해로 숨진 이 모 중사에게 회유와 은폐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는 직속상관 2명이 구속됐습니다.

합동수사단은 이들을 상대로 회유와 은폐 시도에 가담한 다른 관계자들이 더 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수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오늘 새롭게 진행되는 내용은 없습니까?

[기자]
아직은 조용합니다.

일단, 어제 이 모 중사를 회유하고, 사건을 은폐·축소하려고 시도했던 노 모 준위와 노 모 상사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합동수사단은 이들을 상대로 부실 수사와 보고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