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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물을 2배나 더 뿌려서"…붕괴 기폭제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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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광주 건물 붕괴 참사로 희생된 9명 가운데 4명의 발인이 어제 있었는데요.

붕괴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은 사고 당시 너무 많은 물을 뿌렸다는 정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쌓아놓은 토사에 물의 무게가 더해지며 건물이 무너지는 기폭제가 됐다는 겁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5층 철거 건물이 무너지기 직전, 철거 업체에선 고압 살수 펌프 2개를 동원해 물을 뿜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