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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모처럼 사람들로 북적...문화 보복소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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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문화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공연과 영화, 전시까지 모처럼 사람들로 북적이며 이른바 '보복소비'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시장 앞에 관람객들이 몇 겹씩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립니다.

100m 이상 늘어선 줄은 끝이 안 보이고, 휴일엔 꼬박 한두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입니다.

진행요원들은 매일 수백 명씩 밀려드는 관람객을 맞이하느라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