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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계약 업체와 다른 회사가 철거"…작업 순서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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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당시 이 5층 건물을 직접 철거했던 업체, 알고 보니, 하도급에 또 하도급을 받은 업체가 작업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다단계 하도급에 따라 안전을 고려한 철거 순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셈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철거 과정에서 갑작스런 붕괴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동구의 5층 규모 건물, 이 지역 재개발 공사를 시행한 현대산업개발은 여러 단계로 도급을 주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