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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文-스가 첫 대면...한일관계 돌파구 마련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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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기간 동안 스가 일본 총리와 처음으로 대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일정상회담이 잡혀있는 건 아니지만 청와대는 현장에서 별도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강조해 한일 관계 개선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받은 G7 정상회의에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도 참석합니다.

지난해 9월, 스가 총리가 취임한 이후 한일 정상 첫 대면이 영국에서 성사되는 겁니다.